교육참고자료
[스크랩] 교육경쟁력 세계 29위
미스터가가멜
2008. 4. 23. 08:37
[한겨레]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세계적 수준이지만, 교육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5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펴낸 ‘2007년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보면, 한국 고교 1학년 학생은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PISA)에서 수학은 3위, 과학은 4위를 기록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우리보다 높은 성취도를 보인 나라는 수학은 홍콩과 핀란드, 과학은 핀란드, 일본, 홍콩이었다. 25~34살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도 49%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16.9명과 13.3명에 훨씬 못 미치는 29.1명, 17.9명에 그쳤다. 55개국 대상 순위에서도 각각 52위와 44위로 최하위 수준이었다.
국내총생산 대비 공공지출 교육비 비중은 4.6%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29위에 머물렀다. 덴마크(8.2%), 벨기에(8.1%), 아이슬란드(7.7%), 핀란드(7.5%) 등 유럽 국가들이 우리보다 갑절 가까이 많았다.
평가 항목 14개 가운데 우리나라가 지난해보다 등위가 올라간 부문은 수준급 엔지니어의 공급(41계단), 경제교육(18계단), 기업과 대학간 지식 이전의 충분한 정도(11계단), 대학교육(10계단), 시민의 경제지식 수준(10계단) 등이었다.
교육 경쟁력 순위는 아이슬란드 1위, 덴마크 2위, 이스라엘 3위였고, 한국은 지난해 42위에서 13계단 오른 29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11위), 대만(18위), 일본(19위), 홍콩(25위)이 우리보다 앞섰다.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2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5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펴낸 ‘2007년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보면, 한국 고교 1학년 학생은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PISA)에서 수학은 3위, 과학은 4위를 기록해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우리보다 높은 성취도를 보인 나라는 수학은 홍콩과 핀란드, 과학은 핀란드, 일본, 홍콩이었다. 25~34살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도 49%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16.9명과 13.3명에 훨씬 못 미치는 29.1명, 17.9명에 그쳤다. 55개국 대상 순위에서도 각각 52위와 44위로 최하위 수준이었다.
국내총생산 대비 공공지출 교육비 비중은 4.6%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29위에 머물렀다. 덴마크(8.2%), 벨기에(8.1%), 아이슬란드(7.7%), 핀란드(7.5%) 등 유럽 국가들이 우리보다 갑절 가까이 많았다.
평가 항목 14개 가운데 우리나라가 지난해보다 등위가 올라간 부문은 수준급 엔지니어의 공급(41계단), 경제교육(18계단), 기업과 대학간 지식 이전의 충분한 정도(11계단), 대학교육(10계단), 시민의 경제지식 수준(10계단) 등이었다.
교육 경쟁력 순위는 아이슬란드 1위, 덴마크 2위, 이스라엘 3위였고, 한국은 지난해 42위에서 13계단 오른 29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선 싱가포르(11위), 대만(18위), 일본(19위), 홍콩(25위)이 우리보다 앞섰다.
박창섭 기자 cool@hani.co.kr
출처 : 교육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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