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2012.1.30.
황톳빛
땅에서
어떻게
파란 줄기가
솟아오르고
어떻게
노오란 꽃을
피워낼까?
-------------
경이롭다
땅은 어떻게 그런 노란꽃을 피울 수 있을까
사람도 때로는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어렵지만 '개천에서 용도 나고'
그런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보고 싶다.
'시가 있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백과 공백과 공란/허대영 (0) | 2012.02.15 |
---|---|
버스를 타고/허대영 (0) | 2012.02.10 |
꿈/허대영 (0) | 2012.01.18 |
세월/허대영 (0) | 2012.01.18 |
어리석은 자의 고백/허대영 (0) | 2012.01.18 |